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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신의 엄마 송지영(이일화 분)은 이신의 친아버지가 병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으며 아들을 보고싶어 한다는 것을 전해듣고 고민했다. 이신의 아버지는 음악에 빠져 가족을 떠났던 것.
결국 지영은 “기타 레슨 해준다는 사람이 있다. 한 번 받아두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신을 아버지에게 데려갔고 이신은 이 사실을 모른 채 그 앞에서 자신의 자작곡을 연주했다. 이신의 연주를 듣던 아버지 또한 기타를 들어 함께 연주했고 이로써 말이 없이도 의미있는 재회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자신의 공연에서 “그립고 보고싶다”는 가사의 애절한 노래를 부르며 아버지를 생각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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