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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은 18일 방송에서 캠프 오디션의 마지막 `위대한 캠프` 파이널 라운드를 진행했다.
총 34명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8팀 16명이 무대를 펼쳤다. 그 가운데 이태권 손진영 양정모 백청강은 자신들의 희망사항대로 김태원의 멘티가 됐다.
김태원은 이태원 손진영 양정모 백청강을 가리켜 "우리는 `공포의 외인구단` 느낌으로 가겠다"며 혹독한 교육 과정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어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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