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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마지막주에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을 제치고 주간시청률 1위에 올랐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월14일부터 20일까지 주간시청률에서 ‘아이리스’는 33.5%로 1위를 기록했다. ‘아이리스’는 그동안 줄곧 ‘선덕여왕’에 뒤처졌으나 마지막 2회의 시청률이 1.0%포인트 상승하며 마침내 ‘선덕여왕’을 추월했다. ‘선덕여왕’의 주간시청률은 32.5%에 그쳤다.
악역인 미실(고현정 분)이 최후를 맞은 뒤 시청률 하락세에 빠졌던 ‘선덕여왕’은 주간시청률 연속 1위 기록을 9주로 끝내며 10주 만에 ‘아이리스’에 1위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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