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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정석원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정석원은 인기드라마 SBS ‘찬란한 유산’에 출연한 이후 잇단 광고모델 발탁에 드라마 주연까지 꿰차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정석원은 ‘찬란한 유산’에서 선우환(이승기 분)의 친구 진영석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현재 상승세는 ‘찬란한 유산’을 통해 정석원의 가능성이 제대로 부각된 데 따른 후폭풍이라고 할 수 있다.
정석원은 ‘찬란한 유산’이 종영된 뒤 2개월 동안 현대카드, 소주 처음처럼, 샘표간장, KTF SHOW와 CF모델 계약을 맺었다.
또 샘표간장 CF에서는 이선균이 건낸 매운 양파를 서슴없이 먹는 요리사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는 등 매번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정석원은 “요즘 밤샘 촬영도 잦아지는 등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많이 찾아주신다. 하지만 좋은 반응을 보여주셔서 며칠 밤을 새도 피곤한 줄 모르겠다”며 “광고뿐 아니라 ‘인연 만들기’도 시청률 대박이 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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