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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쥬얼리 박정아가 차기작 시나리오를 검토하며 본격적인 안방복귀 준비에 돌입했다.
쥬얼리의 한 관계자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박정아가 연기 수업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다수의 시나리오와 시놉시스가 전달됐다”며 “현재 긍정적으로 출연을 검토중인 작품도 두어 편 정도로 특히 그중 한 작품은 자신의 일과 무관치 않아 더욱 흥미롭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박정아는 지난해 쥬얼리 5집 음반 활동을 마무리한 후 체계적인 연기 수업을 받아왔다. 박정아는 2004년 SBS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연기 선생님으로부터 일주일에 세 차례씩 연기 지도를 받으며 안방극장 재도전에 열의를 불태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당초 박정아의 솔로음반을 상반기에 발표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본인의 뜻에 따라 음반이 아닌 연기로 솔로활동 계획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박정아는 올해 지상파 방송을 통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박정아는 지난 2004년 ‘남자가 사랑할 때’ 출연 이후 안방극장 출연을 자제해왔다.
한편 박정아는 지난 2일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티오피아 어린이들을 위해 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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