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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노홍철의 피습으로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예정돼 있던 녹화 계획을 취소했다.
‘무한도전’은 매주 목요일 녹화를 하는 만큼 21일 새 방송분 녹화를 할 예정이었다.
노홍철은 19일 오후 귀가하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집 앞에서 20대 김모씨에게 피습을 당해 전신 타박상 등으로 서울 신촌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김씨는 노홍철과 함께 있던 매니저 등에게 붙잡혀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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