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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어려서 많이 타봐서 무섭지 않았어요.”
원더걸스의 막내 소희가 “아빠 덕분에 오토바이 뒷자리가 익숙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소희는 지난 17일 개봉한 권칠인 감독의 신작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여고생 강애 역을 맡아 배우로 데뷔했다. 영화 속 강애는 첫 사랑의 감정에 혼란을 느끼는 사춘기 소녀. 강애는 절친한 친구인 미란(조은지 분)이 이민을 간다고 하자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남자친구 호재(김범 분)의 오토바이 뒷자리에 앉아 공항까지 질주한다.
올해로 고등학생이 되는 소희는 ‘뜨거운 것이 좋아’의 촬영 뒤에 "보다 깊이 있게 영화를 보는 눈이 생겼다"며 “배우로서 기회가 또 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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