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농구팬49%,"신한은행, 국민은행에 완승 거둘 것"

2007-2008 시즌 농구토토 W매치 1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신한은행 승리 예상 49.06%…최종 득점대 60-60 접전 18.54%로 최다 득표
  • 등록 2008-01-18 오전 9:45:25

    수정 2008-01-18 오전 9:45:25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7-2008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신한은행전에서 호화군단 신한은행의 승리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0일 오후 5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국민은행-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에 가까운 49.06%가 리그 선두 신한은행의 승리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5-25점대 국민은행 리드가 17.27%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35-35점대 5점차 이내 박빙승부(15.14%), 35-25점대 신한은행 리드(11.58%), 40-30점대 신한은행 리드(11.13%)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60-6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 예상이 18.54%로 가장 높았으며, 70-70점대 접전(16.94%), 70-60점대 신한은행 승리(15.47%), 60-50점대 신한은행 승리(12.48%), 70-50점대 신한은행 승리(7.98%)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이번 주말 벌어지는 국민은행-신한은행전에서 리그 선두 신한은행의 승리를 전망했다” 며 “원정경기를 갖는 호화군단 신한은행이 토토팬들의 예상대로 국민은행을 누르고 선두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10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0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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