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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주무치’ 박성웅과 ‘사량’ 박성민이 격돌장소를 스크린으로 옮겨간다.
박성웅은 블록버스터 드라마 MBC ‘태왕사신기’에서 담덕(배용준 분)을 지키는 사신 중 백호 주무치 역을, 박성민은 기하(문소리 분)를 호위하는 화천회 무사 사량 역을 각각 맡아 인기를 끌었다.
이 영화에서 박성웅은 김명민과 함께 광역수사대 형사 홍창화 역을, 박성민은 손예진이 이끄는 소매치기 조직의 일본 원정을 돕는 야쿠자 테라지마 스스무 역을 각각 맡았다.
박성웅이 연기할 홍창화 형사는 주먹부터 나가던 다혈질의 주무치와는 정 반대로 냉철하게 사건을 분석하는 엘리트 형사다. 박성웅은 이 역할을 맡아 ‘무방비도시’를 촬영하며 소매치기 조직을 뒤쫓는 긴박한 상황에서 위험천만한 역주행 장면을 엑스트라 없이 연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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