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주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파72. 6,19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등 2언더파를 치며 합계 7언더파로 다이애나 달레시오(미국)과 공동선두에 올랐다.
그러나 첫날 깜짝 공동선두에 올랐던 지은희는 이날 4오버타로 합계 2언더파 공동 14위로 떨어졌다.
반면 국내 최강자 신지애(19. 하이마트)는 버디 5개, 보기 3개 등 2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로 공동 24위까지 올랐고 손목 부상으로 4주만에 출전한 미셸 위(18. 나이키골프)는 이븐파 공동 28위로 컷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