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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는 “560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민지는 “버니즈(팬덤명)들이 다른 팬들과 함께 모여 인증샷을 찍고, (선결제한) 음식을 함께 먹었다고 하더라”면서 “너무 뿌듯했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날씨가 너무 추워서 음식을 먹으면 속도 따뜻해지고 옆에 있는 분들과 얘기 나누면 따뜻한 시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너무 하고 싶었다”고 했고, 혜인은 “많은 분들을 위해서도 같이 드실 수 있게 했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뿌듯해했다.
이날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뉴진스’라는 팀명 대신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등 멤버들의 이름을 사용했다. 뉴진스 멤버들도, 김현정 앵커도 ‘뉴진스’라는 팀명을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11월 29일부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와 어도어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어도어는 “전속계약은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며 지난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