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성재는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비투비 멤버 서은광, 이창섭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놀토’에 첫 출연한 육성재는 영화 ‘투모로우’ 콘셉트로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했다. 좌중을 압도하는 육성재의 비주얼에 패널들의 감탄이 이어지자 “비투비가 코스프레에 진심이라 ‘놀토’ 나온다고 더 힘주고 나왔다”며 인사를 건넸다.
5월 9일 발매하는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EXHIBITION : Look Closely(엑시비션 : 룩 클로슬리)’의 홍보도 함께했다. 패널들이 신곡 가창을 짧게 요청하자 육성재는 “홍보 목적은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귀호강 라이브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의 우려대로 문제가 주어지자 육성재는 헛웃음을 지으며 난색을 표했다. 육성재는 “민혁이 형한테 미안해진다”라며 엉뚱한 글자를 받아 적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여기에 육성재가 가사보다 음식에 집중한 모습을 보이자 피오는 “음식도 음식이지만 멤버 노래를 맞혀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자 육성재는 “이건 민혁이 형 나와도 못맞춘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육성재는 방송 내내 유쾌한 입담부터 매 게임마다 넘치는 끼와 흥을 보여줬다. 육성재는 “다음에 또 코스프레 하고 나오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육성재는 오는 5월 9일 오후 6시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솔로 앨범 ‘EXHIBITION : Look Closely’를 발매한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팬미팅 ‘육성재 개인전 : Look Closely (1995 作)’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