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나영은 유튜브 ‘김나영의 노필터TV’를 통해 ‘똑똑똑’이라는 집 공개 콘텐츠를 공개했다. 여덟 번째 주인공은 공효진이었다.
이날 공효진은 “집 공개가 겁났다”면서도 “결혼하고 나서 (오히려) 집 공개를 마음껏 할 수 있었다. 결혼 전에는 집 공개가 더 어렵더라. 남자친구가 있다 없다 여부로 또 (이야기를) 하니까”라고 말했다.
|
공효진은 남편 케빈오가 입대 전 찍은 사진을 전시해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김나영은 “보고 싶으시겠다”라는 말에 “말해 뭐하냐”라며 한숨을 쉬었다.
침대만 놓여있는 침실도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저는 푹신한 침대가 좋은데 남편은 싫다고, 딱딱한 침대가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바꿨는데 이렇게까지 높은 줄 몰랐다”며 미소를 지었다.
공효진은 이날 옷방부터 화장실까지 소개하며 김나영과 이야기를 나눴다. 공효진의 남편이자 가수 케빈오는 지난해 12월 입대했다. 공효진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고무신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