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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 대회 기간 중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에서 ‘글로잉 위민스 골프 인 아시아(Growing Women’s Golf in Asia)’라는 주제로 진행됐던 첫 번째 콘퍼런스는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 골프 감독과 김순영 교수(가천대·KLPGA 정회원) 등이 참여해 아시아 여성골프 리더들과 아시아권의 여성골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토론했다.
9개월 만에 열리는 두 번째 콘퍼런스는 골프의 새로운 문화로 성장하는 버추얼 골프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6월 버추얼골프연구회를 조직했고, 골프존 차이나가 AGLF의 회원사로 동참했다.
AGLF의 14개 APAC 회원단체가 참여하는 본 콘퍼런스에는 R&A의 관계자 등이 참석,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버추얼 골프 활용의 행동 및 태도에 대한 정량적 분석과 핸디캡 관리시스템인 GHIN(Golf Handicap & Information Network)과 향후 버추얼 골퍼들의 핸디캡 산출에 대한 방향성이 다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