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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년은 지난 28일 라이브 방송을 하며 “호민이형 이번에 기사도 나고 하지 않느냐”며 “그것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도 계신 것 같고 한데 절친한 지인으로서 굉장히 이번 사건 자체를 되게 안타깝게 본다”고 털어놨다.
이어 “막 뜨겁고 하니까 일단은 좀 차분하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두고 “친한 사이라도 관련이 없는데 굳이 언급을 안하는 게 맞다”, “뭘 기다려달라는 거냐”, “기다려달라는 말이 웃긴다”, “가만히 있지” 등의 지적을 하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이어지는 반면 “오히려 모르는 척 하는 것보다는 낫다”, “친한 사이이니 얘길 안할 수 없지” 등의 반응도 이어지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해당 사실이 알려진 후 동료 교사와 타 학부모들이 주호민의 아들이 평소에 문제가 많았고, A씨는 아동 학대를 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A씨를 비호하는 탄원서를 낸 것이 알려지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