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2년마다 아이 생겨… 다섯째도 낳을 것"

  • 등록 2022-12-20 오전 7:09:10

    수정 2022-12-20 오전 7:09:10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네 아이 엄마’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 계획을 밝혔다.

정주리는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주리는 ‘빠른 복귀의 아이콘’이란 말에 “수입이 0원이 되니까 급했다”며 “출신 일주일 만에 나왔는데 이래저래 급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회복은 더딘데 정신력으로 버티는 것”이라며 “쉬면 수입이 0이 되니까 이렇게 복귀하게 됐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정주리는 2년마다 아이가 생겼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남편이 (정관수술을) 하기로 했었는데, 바빠서 못했다”며 “남편이 ‘다섯째 생기면 어쩔 거냐’라고 물었는데, 나는 ‘낳아야지’라고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정주리는 “이번에 단둘이 방콕 여행을 다녀왔다”며 “조심했다”고 말해 다시 한번 큰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2015년 5월 1세 연하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2015년 12월 첫째 아들 도윤, 2017년 6월 둘째 아들 도원, 2019년 3월 셋째 아들 도하, 지난 5월 넷째 아들 도경군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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