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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알렸다.
서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컴백 첫 주 음악방송 무대를 준비한 소녀시대의 스케줄은 전면 취소됐다. 소녀시대는 오는 11일 Mnet ‘엠타운트다운’과 14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서현은 자신의 SNS을 통해 “누구보다 우리 활동을 애타게 기다렸을 소원. 그리고 언니들 미안해요”라며 “건강해서 안 걸릴 줄 알았는데 결국 걸려버렸어요. 정말 너무 속상하고 미안해요. 얼른 회복해서 다음주 음악방송날 건강하게 만나요”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5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은 지난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됐고 음반은 8일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