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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I.M)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아이엠은 8일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를 게재했다. 아이엠은 “가수로서의 첫 시작을 스타쉽과 함께하여 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정도 많이 들었지만 현재 저에게는 또 다른 의미가 될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많은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떠나지만 몬스타엑스 활동은 계속해서 이어가기로 한 아이엠은 “가장 행복하고 빛나는 순간들을 함께 만들어준 몬베베, 저는 몬스타엑스 활동을 중요시 여길 것”이라며 “지금보다 더욱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임창균 I.M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엠은 계약을 종료하고 스타쉽을 떠나기로 했다.
몬스타엑스는 2015년 5월 데뷔했다. ‘무단침입’을 시작으로 ‘엘리게이터’, ‘슛 아웃’, ‘러브킬라’, ‘갬블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아이엠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몬스타엑스 아이엠입니다.
그동안 함께 웃고 울며 많은 날들을 함께한 스타쉽 식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가장 행복하고 빛나는 순간들을 함께 만들어준 몬베베, 저는 몬스타엑스 활동을 중요시 여기고, 몬스타엑스는 6명으로 늘 그랬듯 몬베베와 함께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몬베베. 지금보다 더욱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임창균 I.M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