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미스나인(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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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신곡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로 여름 가요계를 완벽 접수했다.
프로미스나인은 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의 타이틀곡 ‘스테이 디스 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더쇼’, ‘쇼! 챔피언’,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
‘스테이 디스 웨이’ 무대를 펼친 프로미스나인은 청량함 가득한 퍼포먼스로 ‘서머퀸’의 매력을 뽐냈다. 중독성 강한 음악과 ‘전원 비주얼 그룹’다운 아홉 멤버의 눈부신 자태가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한 프로미스나인은 “‘뮤직뱅크’에서는 처음 1위를 하게 됐다. 우리 플로버(팬덤명), 꾸준히 사랑해 주고 응원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플로버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그룹이 되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는 ‘스테이 디스 웨이’ 열창하며 ‘서머퀸’ 세리머니를 펼쳐 즐거움을 더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10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