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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아이박은 결혼식 하루 전인 지난달 28일 SNS을 통해 “너무 긴장되고 떨린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똘아이박은 씨스타 ‘나혼자’, 송하예 ‘니 소식’, 로꼬&유주 ‘우연히 봄’, 호텔델루나 OST등의 곡 작업을 한 프로듀서다. 신진주는 한국외대 베트남어과에 재학하며 언어 연습을 위해 현지 노래를 커버하는 영상을 SNS에 올린 게 계기가 돼 2016년 ‘베트남 히든싱어’의 출연 요청을 받았고 가수 미우 레(Miu Le) 편에서 우승하며 평범한 대학생에서 베트남 국민들의 주목을 받는 스타로 거듭났다. 베트남에서는 진주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