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 장수원, 은지원도 ‘깜놀’한 특급 개인기 공개

  • 등록 2019-06-15 오전 1:00:00

    수정 2019-06-15 오전 1:00:00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 (사진=MBN ‘훈맨정음’)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그룹 젝스키스의 장수원이 숨겨둔 개인기를 깜짝 공개한다.

15일에 방송되는 MBN ‘훈맨정음’에 십년지기 절친인 젝스키스의 장수원과 개그맨 이진호가 특별게스트로 등장해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MC 김성주는 “분위기를 반전시킬 만한 장수원의 개인기를 공개한다”라고 말문을 열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출연자들은 “연기 아니냐”라고 물었고 김성주는 “연기가 아니다. 장수원 씨가 ‘90년대부터 2000년 초반 가요들을 전주 1초만 듣고 맞춘다’고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수원의 개인기 공개에 같은 젝스키스 멤버인 은지원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수원은 현장에서 직접 전주 1초만 듣고 그룹 베이비복스의 ‘킬러’, NRG의 ‘할 수 있어’, 지누션의 ‘말해줘’ 등 노래를 연달아 맞혀 이목을 끌었고, 은지원은 “개인기가 많이 늘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은지원과 박준형은 각각 팀을 나눠 ‘1초 듣고 노래 제목 맞추기’ 대결을 하던 중 박준형이 god의 ‘거짓말’을 바로 맞추며 god의 거짓말 댄스를 깜짝 선보여 추억을 소환하기도 했다.

장수원의 특급 개인기는 15일 오후 8시20분 방송되는 MBN ‘훈맨정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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