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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에 방송되는 MBN ‘훈맨정음’에 십년지기 절친인 젝스키스의 장수원과 개그맨 이진호가 특별게스트로 등장해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MC 김성주는 “분위기를 반전시킬 만한 장수원의 개인기를 공개한다”라고 말문을 열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출연자들은 “연기 아니냐”라고 물었고 김성주는 “연기가 아니다. 장수원 씨가 ‘90년대부터 2000년 초반 가요들을 전주 1초만 듣고 맞춘다’고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수원의 개인기 공개에 같은 젝스키스 멤버인 은지원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장수원의 특급 개인기는 15일 오후 8시20분 방송되는 MBN ‘훈맨정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