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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는 16일 인스타그램(SNS)에 “내 어릴 적 우상이었고 앞으로도 내 기억 속에는 선배님의 멋진 무대가 계속 맴돌 것 같아요. 그동안 배울점 많은 무대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 아무로 나미에 선배님의 인생을 응원해요. 선배님 사랑합니다”라고 남겼다.
1992년 걸그룹 슈퍼 몽키즈로 데뷔한 아무로 나미에는 1995년 솔로로 전향,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그는 2000년대 전후 일본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은퇴 계획을 발표한 후 그해 11월에 내놓은 베스트 앨범 ‘파이널리(Finally)’는 230만장이 팔리며 밀리언셀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