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라이언 전(사진=화면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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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집 한 채 살 수 있는 정도는 벌었다.”
‘프로듀스101 시즌2’의 ‘나야 나’ 작곡가인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자신의 저작권료 수입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라이언 전은 10일 방송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저작권료 수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라이언 전은 녹화 당일 저작권료가 입금됐다며 “오늘 들어온 건 직장인 월급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앨범으로 800만장 넘게 팔았고 100곡 이상 써서 저작권료를 다 합하면 큰 액수이긴 하지만 작곡가 집단이 100명 이상이다. 명수대로 나누면 집 한채 살 수 있는 정도는 된다”고 설명했다.
라이언 전은 ‘나야 나’가 9~10년 전 써놓은 곡으로 원제는 ‘문라이트’였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샤이니 ‘루시퍼’, 엑소 ‘러브 미 라이트’, 레드벨벳 ‘덤덤’, 아이오아이 ‘와타 맨’, 태연 ‘아이’, 이효리 ‘치티 치티 뱅뱅’의 프로듀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