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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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보이프렌드와 퀸즈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6’)에서는 TOP2를 결정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4인 샤넌, 민아리, 보이프렌드, 퀸즈가 경연을 펼쳤다.
샤넌은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를 불렀고 이수민·전민주·고아라로 구성된 민아리는 걸스데이의 ‘섬씽’을 불렀다. 두 팀은 각각 277점으로 동점을 기록했다.
이어진 무대는 보이프렌드였다. 보이프렌드는 블랙 아이드 피스의 ‘Let’s Get it Started‘를 선곡해 불렀다. 두 사람은 295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유희열은 “처음으로 아이돌을 제작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며 100점을 안겼다. 이날 마지막 무대는크리샤 츄·김소희·김혜림의 퀸즈였다. 퀸즈는 스파이스 걸스의 ’Wannabe‘를 불러 280점을 받았다. 여기에 시청자 문자 투표를 합산, 보이프렌드와 퀸즈가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
샤넌과 민아리는 아쉽게도 탈락했다. 이들의 눈물에 심사위원들은 안타까워하며 ’이제 시작이다‘며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