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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0회에서는 나은진(한혜진 분)의 불륜 사실에 괴로워하는 김성수(이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진의 불륜남인 유재학(지진희 분)을 만난 김성수는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다 행패를 부렸고 연락을 받은 은진은 경찰서로 성수를 데리러 갔다.
이어 “안잤다”는 은진의 대답에 “제법이다. 거짓말도 할 줄 알고. 너랑 같이 안간다”며 여전히 뿌리치던 성수는 눈물을 흘리는 은진을 향해 “어떻게 나한테... 울지 말라”며 소리를 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불륜 사실이 알려지며 지인에게까지 비난을 받는 은진의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