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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김유미와 가수 나비는 출연과 함께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히, 또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먼저, 열애설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김유미. 그의 남자친구는 배우 정우였다.
이달 초 영화 ‘붉은 가족’ 개봉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정우와 김유미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알려진대로 1년 열애와 내년 결혼은 아니었지만 호감을 갖고 3개월 간 지켜보고 있던 단계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공식 연인이냐 아니냐”의 궁금증이 가라앉지 않았던 가운데 김유미는 이날 방송에서 “질문을 많이 받고 있는데, 솔직히 그분도 배우고 나도 그렇다보니 조금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 분이 출연하는 드라마가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이라 팬들의 몰입도에 방해 될까봐 에티켓을 지키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여 그 동안 속시원히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나비 역시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나비는 “오늘 김유미가 출연해 내 열애는 묻힐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6개월 전에 여효진 선수와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은 ‘네 멋대로 해라’ 특집으로 개그맨 조세호와 나비, 김유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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