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강민호, 김민아에 돌직구 “내 이름 그만... 빨리 결혼하길”

  • 등록 2013-08-31 오전 8:00:00

    수정 2013-08-31 오전 8:00:00

▲ 김민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이상형’ 강민호와 전화통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 MBC 제공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야구선수 강민호(28·롯데 자이언츠)가 김민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에 돌직구를 날렸다.

김민아는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 녹화에서 ‘다짜고짜 스피드퀴즈’ 코너를 위해 강민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연결에서 MC들로부터 김민아와의 열애설에 대해 질문받은 강민호는 “민아 누나가 친하다는 이유로 내 이름을 자꾸 거론한다. 그만했으면 좋겠다”며 “개인적으로는 누나가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웃게 했다.

앞서 김민아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어리지만 남자답다”며 이상형으로 강민호를 지목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편 김민아를 향한 강민호의 폭탄 발언은 31일 밤 11시 15분 ‘세바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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