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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극본 이명숙, 연출 표민수) 2회에서는 이신(정용화 분)의 노예로 첫 임무 수행에 나선 이규원(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규원과 이신은 ‘1개월 간 노예’를 걸고 연주대결을 벌였다. 두 사람의 대결이 과대결로 커진 가운데 양쪽 다 록음악과 국악의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는 멋진 무대를 보였으나 결국 이신의 승리로 끝났다.
또 A4 2장 분량의 반성문을 제출해야 하는 과제까지 주어져 노예 생활의 쓴맛을 보게 했다.
한편 이날 수업에 빠진 이신은 자신의 친아버지를 만나러 갔다. 기타레슨을 받는다는 명목이었지만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감지한 듯한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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