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시청률 추락 어디까지?..`21.2%`

  • 등록 2011-02-21 오전 8:01:05

    수정 2011-02-21 오전 8:04:00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해피 선데이`가 3주 연속 시청률 내리막을 탔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2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 분이 기록한 23.8%보다 2.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해피선데이`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긴 했지만 최근 시청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최근 4주간 시청률 흐름을 보면 지난 달 30일 방송분은 25.5%, 지난 6일 24.4%, 13일 23.8%, 20일 21.2% 등 내리막길을 타고 있다.

이같은 `해피선데이`의 부진은 인기 코너 `1박 2일`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설악산 종주를 비롯해 최근 방송된 특집들이 웃음 요소가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았던 것. 이날 방송 역시 다섯 명의 멤버들은 통영 소매물도, 충남 보령 호도, 여수 선죽도, 포항 울릉도, 제주도 등 국내 5대 섬을 각자 여행했지만 `1박2일` 특유의 웃음거리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요일일요일밤에` 1부 `오늘을 즐겨라`는 4.5%, 2부 `뜨거운 형제들`은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런닝맨`과 2부 `영웅호걸`도 각각 12.6%와 6.9%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 관련기사 ◀ ☞엄태웅 소속사 '1박2일' 합류 부인→인정 '왜?' ☞`1박 2일` 5대섬 투어 `고군분투`…울릉도행 또 `좌절` ☞`1박 2일` `퐁당퐁당` 돌림노래 실패? `큰 웃음` ☞'1박2일' 나영석 PD "엄태웅, 만날수록 궁금한 게 매력" ☞'1박2일' 합류한 엄태웅 "인간적인 면 보여줄 것"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