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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4억 명품녀` 논란이 결국 법정으로 가게 됐다.
`4억 명품녀` 김경아(24) 씨는 자신이 출연해 논란의 시발점이 된 `텐트인더시티`를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과 전 남편이라고 주장하며 나타난 피부과 의사 문모(32)씨, 문씨의 인터뷰를 최초 보도한 통신사 등을 상대로 16일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문씨는 김씨가 자신에게 맞아 고막이 터졌다고 주장한 데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이라며 소송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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