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도 예능한다"..'하하몽쇼' 첫 나들이

  • 등록 2010-09-10 오전 8:20:52

    수정 2010-09-10 오전 10:04:56

▲ 보아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가수 보아가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선다. 보아는 12일 방송하는 SBS '하하몽쇼'에 모습을 드러내 하하, 장동민 등과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보아는 하하와 장동민을 상대로 최근 발표한 '허리케인 비너스'의 안무를 가르치는 데 이어 소원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어릴 적부터 활동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수상스키를 못타봤는데 기회가 되면 꼭 타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녹화에서 어릴 적부터 보아의 팬이었다고 들려준 하하는 '허리케인 비너스' 안무를 따라하다 ‘저질체력’이라며 보아에게 지적을 받아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밖에도 MC들은 SBS '인기가요'의 생방송 현장을 방문, 샤이니, 채연, 시크릿, 레인보우 등 대기실에서 마주친 연예인들의 고민 해결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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