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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프랑스)=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영화 '하하하'로 63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진출한 홍상수 감독이 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홍 감독은 22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주목할 만한 시선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주목할 만한 시선'에는 장 뤽 고다르, 지아장커 감독 등 거장 감독들의 작품이 초청받았으나 수상은 '하하하'에 돌아갔다.
이번 칸 영화제에는 '하하하'에 출연한 배우 유준상과 예지원이 홍상수 감독과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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