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패밀리가 떴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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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SBS '패밀리가 떴다2'에서 2PM 택연, 2AM 조권과 뽀뽀할 뻔한 상황이 벌어져 눈길을 끈다.
14일 '패떴2' 제작진에 따르면 세 사람은 아침재료를 구해오는 미션도중 칼국수를 끓이려고 물을 얻어오는 게임으로 '긴 면발 빼빼로 게임'을 했다. 긴 면발 양끝을 서로 물고 한번에 끊어지지 않게 쭉 빨아먹는 게임으로 성공하면 물 500mL를 얻게 되는 것.
윤아와 조권은 이 게임을 하면서 입술이 닿을 듯 말들한 아찔한 상황이 일어났다. 다행히 게임 결과는 성공. 이를 본 신봉선과 지상렬이 물을 더 얻으려고 윤아와 택연이 다시 도전하기를 추천했고 윤아는 이에 "왜 나한테 이러느냐?"라며 소리를 질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패떴2'에서는 배우 윤상현이 동네 미용실에서 '뽀글이 파마'를 해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녹화분은 14일 오후 5시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