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경기)=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故 최진실의 1주기 추모식이 2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 묘역에서 추모예배 형식으로 열렸다.
추모예배를 집례한 서울 강남중앙침례교회 피영민 목사는 "온 국민이 사랑하던 고 최진실 성도가 경황없이 우리 곁을 떠난지 벌써 1년이 되었다"며 "하늘에서 평안히 쉬고 있기를 기도하겠다"고 고인을 기렸다.
고인과 절친했던 이영자는 "1년동안 걱정해 주시고 안타까워 해주시고 남모르게 기도해 주고 기억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저를 비롯한 친구들이 환희와 준희에게 엄마가 못하는 자리를 채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故 최진실은 지난해 10월2일 서울 잠원동 자택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 관련기사 ◀
☞'故 최진실 1주기 추모식' 조성민 불참, 환희·준희 남매 참석
☞'故 최진실 1주기' 이영자 "엄마 빈자리, 우리가 채우겠다"
☞故최진실 사망1주기 갑산공원서 추모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