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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지난 13일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평생가약을 맺은 정형돈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됐다.
정형돈의 결혼식 진행을 맡은 황마담웨딩컨설팅은 14일 오후 당시 언론에 비공개 됐던 결혼식 현장을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긴장한 나머지 노래를 부르던 중 가사를 제대로 외우지 못해 더듬는 모습을 보였고 노래의 고음부 또한 불안한 음정으로 겨우 소화해 결혼식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정형돈의 결혼식은 유재석과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박명수와 김종국, 바다가 축가를 불러 새로운 부부의 탄생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