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혜지' 12.1% 시청률로 종영…후속 '지붕뚫고 하이킥' 7일 시작

  • 등록 2009-09-05 오전 8:52:29

    수정 2009-09-05 오전 8:52:29

▲ 4일 종영한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MBC 일일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이하 태혜지)가 두 자릿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4일 종영한 ‘태혜지’ 마지막회는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태혜지’는 박미선, 정선경, 최은경, 김희정 등 소위 줌마부대를 전면에 내세운 뒤 김국진, 박성웅, 이세창, 윤종신, 윤종신 등이 가세, 이전까지 한국 시트콤에서 볼 수 없었던 아줌마들의 삶과 사랑을 코믹하게 변주해냈다.

덕분에 30대와 40대 초반 엄마들의 삶을 입체적으로 유쾌하게 담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극 초반에는 다양한 출연진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가 눈길을 끌었지만 기대만큼 화제를 모으거나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지는 못했다.

이말 마지막 30여분 간의 방송에서 절반가량은 각 주인공들의 멜로라인이 정리되는 해피엔딩이 그려졌으며 나머지는 지난 6개월간 방송 중 NG퍼레이드와 하이라이트 장면 등의 방영됐다.

‘태혜지’ 후속으로는 ‘거침없이 하이킥’을 연출한 김병욱PD의 ‘지붕뚫고 하이킥’이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