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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엄마가 뿔났다’ 후속 KBS 2TV 주말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이하 ‘내금’)이 첫방송에서 시청률 20.7%를 기록, 대박을 예고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첫 방송된 ‘내금’은 2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내금’은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도 첫 회 시청률이 20.2%를 기록하는 쾌조를 보였다.
‘내금’은 이날 10.1%의 시청률을 보인 MBC ‘내 인생의 황금기’를 두 배 이상의 격차로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시청률 40%대를 웃돌며 인기를 끌었던 ‘엄마가 뿔났다’의 고정 시청자가 ‘내금’으로 자연스럽게 흡수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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