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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탤런트 임채홍이 3편의 영화에 연이어 캐스팅되는 행운을 맛봤다.
지난 7월 종영된 MBC 드라마 ‘메리 대구 공방전’에서 비서 꽁치 역할을 연기했던 임채홍은 최근 영화 세 편에 연달아 캐스팅됐다.
한편, 호스트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영화 ‘비스티보이즈’에서는 잘 나가는 호스트로 등장해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임채홍은 “작품 욕심이 원래 많은 편이지만 한번에 행운이 몰려들어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훌륭한 선배님들과 감독님께 열심히 배우겠다는 자세로 작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