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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새로운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시도해보고 싶었다."
장혁은 30일 싱가포르 아시아 문명 박물관에서 열린 영화 '댄스 오브 더 드래곤'(감독 맥스 매닉스) 기자회견에서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다.
즉, 새로운 경험이라는 데 새로운 "새로운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시도해보고 싶었다"며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욕심 때문에 작품을 선택한 것은 아니라는 뜻을 밝혔다.
장혁이 맡은 권태산은 주인공으로 한국인 볼룸 댄서 역. 그는 권태산에 대해 "하고자 하는 것을 찾는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 현재 나의 상황이라 비슷한 것 같다"며 "이 영화를 통해 '장혁'이라는 사람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댄스 오브 더 드래곤'은 31일부터 촬영을 시작해 2008년 상반기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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