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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는 24일(한국시간) 독일 하노버의 하인츠 본 하이덴 아레나에서 열린 다름슈타트와의 2024~25 독일 2부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0-1로 뒤진 후반 23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하노버는 후반 17분 다름슈타트의 필리프 푀르스터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5분 뒤 이현주의 동점골이 터졌다.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필 노이만의 헤더를 상대 골키퍼가 막았지만 흘러나온 공을 이현주가 재빨리 쇄도해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이현주는 홍명보호의 이번 달 중동 원정 2연전을 통해 대표팀에 처음 발탁됐다. 지난 14일 쿠웨이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5차전에 교체로 출전,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