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싸인(사진=n.CH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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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엔싸인(n.SSign)이 두 번째 일본 싱글로 돌아온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11일 “엔싸인이 내달 9일 일본 싱글 2집 ‘에버블루’(EVERBLU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프로모션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앨범 재킷 속 엔싸인은 앨범의 타이틀인 ‘에버블루’와 잘 어울리는 청량하고 밝은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 2집 리패키지 ‘타이거’(Tiger)와는 상반된 이미지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에버블루’는 경쾌한 멜로디 라인과 통통 튀는 기타 사운드의 드럼이 잘 어우러지는 댄스곡이다. ‘지금 빛나는 이 순간을 즐기자’는 메시지와 청춘을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싱글에는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러브, 러브, 러브, 러브 러브 러브!’의 일본어 버전과 각 트랙의 악기 버전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엔싸인의 두 번째 일본 싱글 발매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데뷔 싱글 ‘뉴 스타’(NEW STAR)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일본 팬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이벤트들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