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두석(사진=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 |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개그맨 故 장두석의 발인이 오늘(24일) 엄수된다.
고인은 지난 22일 지병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66세.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 관계자는 “고인이 오랫동안 동료들도 잘 안 만났다”며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 안타깝다”고 전했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오전 8시다.
고 장두석은 1980년 TBC 동양방송 제2회 개그콘테스트로 방송에 데뷔했으며 이듬해 KBS 한국방송공사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재데뷔했다. 이후 KBS2 ‘유머1번지’, ‘쇼! 비디오 자키’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고인은 ‘장밋빛 인생’, ‘부채도사’, ‘시커먼스’ 등 코너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발인은 24일 8시 엄수된다. 장지는 경기 파주 통일로추모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