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여름 가요계를 화려하게 물들일 대세 아이돌이 몰려온다. 그룹 라이즈, 이븐, 하이키가 그 주인공이다.
| 라이즈(사진=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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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RIIZE)가 17일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을 발매하고 정식 컴백한다.
타이틀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는 베이스 기타 연주를 통해 서로에 대한 설렘을 자유롭게 표현한 팝 댄스곡이다. 펑키하고 신나는 곡 분위기에 맞춰 퍼포먼스 역시 음악으로 하나되는 라이즈만의 ‘청춘 그루브’가 돋보이게 완성되어 쾌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베이스 기타가 메인 콘셉트인 곡인 만큼, 심장을 울리는 듯한 베이스 기타 특유의 묵직한 사운드를 후렴구에서 주먹을 쥔 채 가슴을 탭핑하는 포인트 동작으로 표현해 절제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쇼타로-성찬과 원빈-앤톤의 페어 안무, 댄스 브레이크 등 다양한 구성도 관전포인트다.
| 이븐(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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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븐(EVNNE)은 17일 미니 3집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를 발매한다. 미니 2집 ‘언 신’ 이후 5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배더 러브’(Badder Love)는 아날로그 베이스와 시원한 기타 사운드가 결합된 신스웨이브 장르의 곡이다. 아름다운 보컬 선율을 극대화하는 리듬과 청량한 신스가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후회 없이 너에게 가로질러 가겠다는 이븐만의 저돌적인 모습을 통해 청량함과 에너제틱한 기운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영어 버전까지 함께 수록돼 글로벌 팬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 하이키(사진=GL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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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키(H1-KEY)는 19일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를 발매한다.
‘러브 오어 헤이트’는 하이키가 기존에 선보였던 따뜻하고 감성적인 콘셉트와는 다른 자유롭고 당돌한 모습과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하이키는 색다른 변신이 담긴 타이틀곡 ‘뜨거워지자’(Let It Burn)를 통해 뜨거운 여름을 더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