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슴 설레는 현실 공감 로맨스를 선사할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이 로맨스 장인들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심쿵 플러팅’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싱글 인 서울’이 보고만 있어도 두근거리는 ‘심쿵 플러팅’스틸을 2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로맨스 장인의 타이틀을 가진 이동욱, 임수정의 특별한 케미를 담았다. 먼저 두 사람이 발을 맞춰 걸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는 스틸은 일에 있어서는 프로페셔널하지만 이외의 것들은 어딘가 허술한 ‘현진’이 자신의 싱글라이프를 시작하려 할 때 도움을 주는 ‘영호’의 자상한 면모를 담아 심쿵을 유발한다. 이어 늦은 밤 거리에서 손을 맞잡고 서로를 바라보는 스틸은 각자 다른 삶의 방식으로 생활해 온 ‘영호’와 ’현진’이 과연 어떻게 가까워지는지 궁금하게 한다. 이처럼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스며드는 ‘영호’와 ‘현진’을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표현한 이동욱, 임수정의 호흡은 ‘싱글 인 서울’이 선사할 설렘 가득한 현실 공감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싱글들의 폭발하는 로맨스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심쿵 플러팅’ 스틸을 공개한 영화 ‘싱글 인 서울’은 오는 11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