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신작 공세에도 4주째 1위… 올해 최장 흥행

누적관객수 916만명… 개봉 이후 흥행 독주
신작 '스파이더맨'·'귀공자', 각각 2·3위 진입
  • 등록 2023-06-22 오전 8:18:26

    수정 2023-06-22 오전 8:18:26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4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올해 개봉 영화 중 최장 흥행 기록을 세웠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21일 하루 8만2543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916만77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3’는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1위를 내주지 않으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쟁쟁한 신작들인 디즈니·픽사 ‘엘리멘탈’, 소니픽쳐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등을 제치고 달성한 결과로 한국영화의 위상을 지킨 셈”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2위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차지했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전날 7만80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어서 김선호 주연의 ‘귀공자’가 3위, ‘엘리멘탈’이 4위, ‘플래시’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