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혜미, 사기혐의 피소… SNS 비공개·소속사 입장無

  • 등록 2020-11-10 오전 6:12:32

    수정 2020-11-10 오전 6:12:32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블랙스완 멤버 혜미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전해졌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블랙스완 혜미(사진=DR엔터테인먼트)
9일 한 매체는 블랙스완 혜미가 SNS를 통해 알게 돼 인연을 맺은 A씨에게 약 5000만원을 빌린 뒤 이를 상환하지 않아 지난달 26일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혜미가 A씨에게 오피스텔 보증금과 월세, 생활비 등을 지원 받았지만 금액을 변제하지 않고 연락을 끊었다고 전했다.

혜미는 2015년 그룹 라니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달 5인조 다국적 그룹 블랙스완 멤버로 재데뷔했다.

혜미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소속사 DR엔터테인먼트 측은 “관련 내용을 확인한 뒤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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