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7일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한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각종 루머와 명예훼손 게시물에 대해 2019년 6월 27일 부로 법적 대응을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뒤, 이들의 파경 배경을 둘러싼 각종 소문이 난무하면서 소속사에서 조치를 취하게 된 것이다.
소속사는 “아티스트들에 대한 악의성 비방과 온·오프라인, 모바일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는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아티스트 본인은 물론 가족과 소속사, 팬들께도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어떤 선처나 합의도 없다”고 덧붙였다.
세기의 커플로 불린 송중기 송혜교는 2017년 10월 결혼한지 1년 8월 만에 지난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다음은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블러썸 엔터테인먼트(Blossom Entertainment)입니다.
저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한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각종 루머와 명예훼손 게시물에 대해 2019년 6월 27일 부로 법적 대응을 시작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기 위해 법적대응을 진행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전 피해사례를 포함해 향후 발생하는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사례에 대해서도 합의없이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 같은 아티스트 피해사례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