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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브라운은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유통 플랫폼 ‘콘텐츠 딜’과 이 같은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10일 콘텐츠 딜 운영사인 케이스타뮤직에 따르면 크리스 브라운은 콜래보레이션을 이룰 가수를 확정, 내년까지 공동 음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텐츠 딜은 한정수량 특정 콘텐츠에 대해 소비자가 구매자인 동시에 유통권한을 갖고 재판매를 할 수 있는 유통 형태로 운영한다. 음원, 영상 등 기존 콘텐츠 유통시장과는 별도로 독점 콘텐츠에 한해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고 그 안에서 독점적인 콘텐츠를 유통할 예정이다.
크리스 브라운과 호흡을 맞출 가수로는 한국 및 중국의 유력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거론 중이다.
콘텐츠 딜 측은 “크리스 브라운뿐 아니라 해외 유명 아티스트 다수와 협의가 진행 중이며 상당수가 계약을 체결했거나 협상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내년 1월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과 맞물려 다양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