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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제자 이상윤, 양세형, 이승기, 육성재가 사부 이선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저녁식사 도중 이선희의 20년 지기 친구 이금희 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금희는 “이선희에 대한 퀴즈를 낼 테니 맞춰보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선희는 “마이클 잭슨 부모님이 아시아에서 가수들을 모아, 잭슨 파이브처럼 그룹을 만들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에 내가 눈에 띄어 컨택된 것이다. 내 나이가 20대였다. 됐지만, 두려웠다. 한참 국내 방송 활동을 하던 때”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금희는 “이선희는 춤을 잘 춘다. 콘서트 하면 웬만한 춤은 다 소화한다. 박자감, 리듬감이 정말 좋다. 지금도 음악만 나오면 춤은 춘다”고 덧붙여 이목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