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승언(사진=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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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황승언이 SBS 드라마 ‘비정규직 아이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황승언은 10일 밤 12시 5분 방송한 ‘비정규직 아이돌’에 기획사 연습생 수아 역을 맡아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극중 수아는 김희정, 이수현, 권현빈 등 다른 연습생들의 도움을 받으며 트레이닝을 한 끝에 노인정 어르신들 앞에서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
‘비정규직 아이돌’은 SBS모비딕과 YG케이플러스의 합작 드라마로 넷플릭스를 통해 선공개됐다. 가상 혼성 아이돌 그룹의 데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김민교, 김희정, 황승언, 이수현, 권현빈, 권영득이 주연을 맡았다.
황승언은 방송에 앞서 SNS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본방사수’를 당부하는 게시물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상파를 통해 방송된 ‘비정규직 아이돌’ 첫회에서는 전설의 제작자 정태경(김민교 분)이 각기 문제점을 갖고 있는 권현빈, 이수현, 수아, 김희정을 멤버로 아이돌 그룹 만들기에 돌입했다.